인생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지칠 대로 지친 29세 직장여성 홍시우 대리. 작은 일에도 조바심을 내는 초보 주식투자자인 그녀를 두고 동료들은 '새가슴'이라 놀린다. 그러던 어느 날, 맨손으로 10년 만에 수백억 원을 벌어들인 재야의 큰손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리고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고 승부사로 변신하게 되는데..

『주식 천재가 된 홍대리』는 소설로 주식투자법을 설명하는 책으로, 29살 새가슴 홍시우 대리의 주식투자 성공기가 담겨 있다. 주식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 월급으로 어떻게 하면 목돈을 모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 또는 주식투자에 계속 실패하는 사람들을 위해 투자마인드에서 주식투자 실전까지 알려준다.

다소 무겁거나 전문가적인 냄새가 가득한 '주식책'에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서 구성하였다. 홍시우와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주식철학, 체계적인 거래 법칙, 이익을 최대한 굴리는 요령, 이기는 게임의 비결, 주식투자 중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을 알려준다.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자신감 없고, 지칠 대로 지친 홍대리가 주식전문가가 될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자신감을 회복하고 꼬여있던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게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각종 이론과 실전 사례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부담없이 읽으면서 주식투자의 원칙과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