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시인, 작가, 방송인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덕희가 전하는 삶의 지혜. 이 책은 1997년, 범상치 않은 목소리로 "행복하소서"를 외치며 나타났던 정덕희가 10여 년 간 전국의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며 터득한 그녀만의 삶의 지혜를 전해주기 위해 쓴 것이다.

총 6장으로 나누어진 이 책에서 저자는 다른 이에게 부탁할 때의 기술, 스스로가 힘겨워 질 때 벗어나는 지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꼭 그만큼의 고통을 치러야 된다는 등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독특한 카리스마로 삶의 애환과 행복을 어루만져주고, 함께 웃고 울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여자. 그녀는 보통 여자의 눈높이로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아픔과 행복을 솔직히 드러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