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 작가 박윤후가 전하는 역사 로맨스!

신라 화랑 김유신 설화가 새롭게 태어난다!

가야 출신으로 15살에 화랑이 되어 삼한 통일에 큰 공을 세운 명장 김유신은 출생 신분을 이겨낸 인물로 익히 유명하다.

김유신과 관련하여 한 가지 재밌는 설화가 있다.

김유신이 '천관'이라는 기녀를 알게 되었는데 부모님이 꾸중하자 두 번 다시는 천관을 만나지 않기로 다짐한다.

그러나 어느날 술에 취해 말 등에서 졸고 있는 사이, 백마는 늘 가던 길을 걸어 천관녀의 집앞에 데려다 주었다.

그러자 유신이 '주인을 심정을 모르는 말은 죽어 마땅하다'는 말고 함께 말을 목을 베었다는 이야기다.
작가의 상상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역사적 인물과 상상의 인물, 역사적 사실과 허구 등이 어우러져 역사적 사랑의 재구성된 유신의 비운한 사랑의 내막!


"우리의 사랑을 가르는 것이 하늘이라면 그 하늘까지 뛰어넘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