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보스를 경호하는 여자

“당신을 내 개인 경호원으로 스카우트하려고 왔어. 에어백 소속 경호원이 아닌 강지우 개인과 계약을 할 생각인데, 당신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군.”
“아니, 그 전에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물어봐도 되죠? 천유하 씨 정도면 저보다 훨씬 뛰어난 경호원들을 고용할 수 있을 텐데 왜 하필 저예요? 놀리기 쉬워서?”
“강지우란 사람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지 제대로 된 경호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가득한 강지우란 사람을 옆에 두고 싶은 마음. 아마 당신은 머리가 나빠 이해할 수 없을 거야.”

제품명	가드니스
판매가격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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