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와 소크라테스, 사르트르 등 사상가들이 철학의 문제를 풀기위해 생각했던 방식과 근원적인 물음을 추적하는 자세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도록 한 철학방법론 안내서. 이 책의 저자들은 철학이란 원래 어느 학문보다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박물관에 보관된 유물처럼 우리들의 관심 밖에 서 있음을 주목하고 철학을 인간의 삶 한복판으로 이끌어내겠다는 취지에서 이 책을 서술하게 됐음을 밝힌다.

첫째마당 '동양철학의 흐름'에서는 공자/맹자/노자/장자/순자/주자와 조선의 이황/이이/정약용 등의 사상가들을 통해 동양철학의 사상적 배경과 철학적 사고방식을 접해본다. 둘째마당 '서양철학의 흐름'에서는 소크라테스에서부터 플라톤, 베이컨과 데카르트/흄 칸트/헤겔 마르크스/듀이 사르트르 등 서양의 대표적 철학자들이 각각 그들의 시대를 어떻게 이해하고 고민했는가를 다룬다. 셋째마당 '철학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철학의 핵심적 내용을 실생활에 결부시켜 생각하는 방법을 들려준다.

제품명	박물관에서꺼내온철학이야기
판매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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