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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면, 그곳에 몬스터의 세계가 펼쳐진다

-2001 아카데미 주제가상과 단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작.
-고화질 영상과 한국어 DTS 사운드로 무장한 최강의 3D 애니메이션!
-가장 진보된 스펙과 풍성과 보너스를 보유한 레퍼런스의 결정판.





지역코드 3 상영시간 93분
더빙 한국어, 영어 제작사 브에나비스타
자막 한국어, 영어 출시일 2002-09-10
화면비율 Standard 4:3, Widescreen 1.85 : 1 심의번호
오디오 DTS, DTS 6.1, THX
문을 열면, 그곳에 몬스터의 세계가 펼쳐진다!

게 모양의 몬스터 헨리 워터누스가 경영하는 몬스터 주식회사는 인간 아이들의 비명소리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몬스터 세계에서 가장 큰 비명소리 생산 회사이다. 이곳에 근무하는 몬스터 중 인간 세상의 아이들을 놀라게 하는 솜씨가 단연 최고인 푸른 털복숭이 몬스터 설리. 생김새는 어찌보면 귀엽고 오히려 친근할 정도지만 다년간의 트레이닝과 노력으로 설리는 룸메이트이자 가장 친한 친구, 또 직장 동료인 애꾸눈 몬스터 마이크와 함께 비명소리 생산률 1위 팀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승자 옆엔 언제나 시기하는 자가 있기 마련. 카멜레온 몬스터 랜달은 설리로부터 1위 자리를 빼앗기 위해 항상 기회만 엿보고 있다. 그런데 몬스터들에게는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인간 어린이들이 자신들에게 맹독성 독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몬스터들은 어린이와 접촉도, 어린이의 장난감이나 양말 한짝 조차도 절대 몸에 닿게 해서는 안된다.




<토이 스토리>와 <벅스 라이프>의 제작진들이 한데 모여 만든 ‘즐거운 가족 우화’. 미국에선 이미 폭발적인 흥행기록을 갱신했으며, 드림웍스의 <슈렉>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관객들에게는 95분의 러닝타임이 너무 아쉽게 느껴질 정도다. 애니메이션에 있어선 최첨단을 달리는 디즈니와 픽사가 뭉쳤으니 기술적인 면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털복숭이 설리의 몸에 난 300만개 이상의 털과 꼬마 소녀 부의 머리카락이 움직이는 장면 등은 가히 실사보다 더 사실적으로 느껴질 정도. 덩치는 커다랗지만 ‘비교적 귀엽고 따뜻한 몬스터’ 설리, 그리고 깨물어주고싶을만큼 깜찍한 못말리는 말썽꾸러기 꼬마 소녀 부 등 다양한 캐릭터들도 친근감을 더해준다.
영화 외의 보너스도 가득. 픽사가 공들여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 <마이크의 새차> <새가 되어버린 새> 두편과 배우(?)들의 NG장면, 뮤지컬 공연장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즈니와 픽사의 차기작인 <네모를 찾아서, Finding Nemo>의 예고편도 수록되어 있어 마치 DVD 스페셜 피쳐를 보는 듯한 푸짐함도 있다.

제품명	몬스터주식회사 (중고)
판매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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