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적 카사노바 대 순악질의 피 튀기는 러브 스토리

어떤 여자도 거부할 수 없는 그의 세기적 마스크에
최고의 모델로 달마다 여자가 바뀌는
최고의 바람둥이 반지야.
얼굴, 몸매, 재력이 받쳐주는 그가… 한 마리의 황소가 되었다
그녀찾기 프로젝트!



그녀를 아는 동네 호프집 사장의 증언.
‘그 여자 마녀예요. 자기에게 치근덕거렸다고 치킨 먹던 포크로 그 남자 이마를 찍어버렸어요.’

커피 중독인 그녀가 자주 가는 커피숍 직원들의 증언.
‘손님에게 이런 맘을 가지면 안 되지만 제발 오지 말았으면 하는 손님이에요.

그날 그날 커피를 내리는 사람을 선택해서 서빙하는 직원을 불러다

그 사람이 내리게 하고 싫은 티 내면 본사에 전화에서 신고하고 정말

그 여자 때문에 본사에서 주의 안 받은 직원이 없어요.’



그녀가 사는 동네 사람들의 증언.
‘그 여자 귀는 소머즈예요. 싸움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동네에서 싸우는 소리만 들리면

어느새 나타나 구경하고 자기가 끼어들어 싸운다니까요.’

헉!!! 그녀는 엽기녀다.
잘난 그를 황소로 만든 그녀는 바로 은보라.



‘당신의 아이를 낳고 싶어요.’

으악… 안 돼!!! 제발 그러고 사라지면 안 돼!!!

제품명	그여자는투우사를닮았다(2007.3월발간)
판매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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