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세츠, 쿄. 3명의 마음의 결말은…?! 감동의 완결!!
시골에서 할아버지와 둘이 살던 린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도쿄에서 일하는 엄마를 만나러 올라온다. 다시 만난 엄마는 나이를 속이고 성인 잡지 모델을 하고 있었던 데다가, 일을 팽개치고 애인과 떠나버린다.
어쩔 수 없이 엄마 대신 성인잡지 모델을 시작한 린은, 매니저인 세츠, 세츠의 아버지(사무실 사장)와 함께 살며 도쿄로 전학온다. 그런던 중, 동경하던 모델 쿄와 같이 일을 하게 된 것을 기회로 급진전!
사실은 중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두에도 변함없이 상냥한 고에게 마음이 끌리는 린.
그러나 어머니가 귀국해서 세츠와 떨어져 지내게 된 린은 자기가 진정 좋아한 것은 세츠임을 깨닫는다. 간신히 만난 세츠에게 마음을 전하지만 「여자로 볼 수 없어.」라는 말로 거절 당하고 만다.
쇼크받은 린은 새로운 사무실로 적을 옮겨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재출발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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