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시마 요시츠네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자면, 인터넷에서 의뢰를 받는 사립탐정으로 머리회전이 빠르고 네트상에서 꽤 평판이 좋다. 그리고 18세이다.(일본이 만 나이로 따진다지만 우리나이로 많아야 19-20세이다)

타계한 아버지는 형사였는데, 연쇄방화범을 쫓다가 집에 불이나 어머니와 함께 돌아가셨다. 부친은 부모를 걱정하는 요시츠네에게 곧 따라갈테니 먼저 피하라고 "아빠를 믿으라고"말하고는 사망하였다.

이 사건은 요시츠네에게 계속해서 트라우마로 작용하여 [불]을 무서워하며, 소중한 사람을 잃는 것을 극도로 무서워한다.

또다른 주인공 스루가 카오리는 16세인 모델로 자신을 따라다니는 스토커일로 요시츠네에게 의뢰를 하는 것을 계기로 요시츠네의 조수로 일하게 되는데, 삭막한(?) 모델계에서 일하다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하여 [쿄우]라는 인격이 생긴, 이른바 이중인격인 소년이다.

이 두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상처를 이해사는 관계가 되고, 서로가 같이있음으로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마이너스에서 플러스적인 방향으로 전개시키는 원동력(?)을 서로에게 제공하는 이른바 '친구'의 관계로 발전한다.

제품명	토우카이도탐정단(완결)
판매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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