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와 열정으로 성장한 배우 류승수, 막연한 동경만으로 가려진 배우의 삶의 뒤에 가려진 진짜 인생을 이야기하다! 열정적이 배우 류승수의 일상과 인생을 담아낸 에세이 『나 같은 배우 되지마』. 배우라는 화려한 직업 속에 가려진 그들의 진짜 인생은 어떤 것일까? 배우 류승수는 인내와 열정 시행착오와 자기점검을 통해 진정한 배우로 거듭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특히 ‘배우’를 ‘스타’와 혼동하거나 막연하게 환상을 가지고 배우를 바라보는 이들에게 우리나라에서 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일인지 진솔하게 전한다. 배우 류승수는 군복무를 마친 어느 날 친구의 말 한마디에 배우의 꿈을 갖게 되어 늦은 나이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입학했다. 그는 방송국 공채에 일곱 번이나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연기에 소질이 없다는 말까지 들었지만 오로지 배우가 되기 위기 달렸다. 그 후 <신장개업>, <세이 예스>의 단역을 거쳐 <달마야 놀자>, <놈놈놈>, <겨울연가>, <종합병원2> 등의 작품을 거쳐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가 되었다. 이 책은 오랜 시간을 배우로 살아오며 류승수가 겪었던 에피소드를 총 4장으로 나누어 담고 있다. 1~3장까지는 각 장의 에피소드마다 그가 출연했던 작품에 대한 정보와 영화를 찍으며 그가 겪었던 일들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배우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오랜 시간 배우로 살아오면서 류승수가 겪은 현장 경험과 지식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