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로맨스 작가 산드라 브라운의 '텍사스 시리즈' 첫번째 권. 텍사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 시리즈는 <사랑의 텍사스> <정열의 텍사스> 그리고 <연인들의 텍사스> 까지이다.

금빛 머리칼과 숱 많은 속눈썹을 가진 파란 하늘색 눈동자, 천사처럼 화사하고 악마가 사랑하는 아이처럼 쾌락적인 럭키 타일러. 요즘의 미국에서는 거의 사라져 찾아보기 힘든 기사도 정신에 아주 집착하는 그가 드디어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을 만났다.

칼럼니스트 데본, 약간 새침해 보이는 그녀의 얼굴에선 원인을 알 수 없는 슬픔이 풍겨나오고 있다. 그녀가 럭키를 그토록 거부하는 이유는 무얼까. 화재 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위험한 곡예를 하는 동안, 그녀와 럭키의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 도덕과 사랑 사이에서 충돌하는 갈등이 이야기 전체를 감싸고 있다.

제품명	사랑의 텍사스
판매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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