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는 신비한 마법 확대경을 사용해 기적적으로 안네의 치료약을 찾아낸다. 안네는 치유의 희망을 찾게 되고, 키라는 다시 웅변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웅변대회 날, 후버트의 반칙으로 키라는 잠시 풀이 죽지만, 안네가 선물한 ‘지폐’에 힌트를 얻어 멋진 연설로 웅변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페터는 구레나룻 사나이에게 다시 납치가 되고, 키라와 친구들은 페터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데……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자기 품성과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어린이 성장 만화’ [만화 열세 살 키라]는 어린이들의 성장 교육에 꼭 필요한 품성과 인성을 키워주는 ‘어린이를 위한 성장 학습 만화’이다.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좋은 품성과 인간관계를 키우는 실천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스토리를 끌어온 주인공 키라는 이제 열세 살이다. 가난한 집안의 평범한 소녀 키라는 말하는 개?머니?의 도움을 받아 ‘돈’에 대한 소중함과 버는 방법을 배웠다. 이 과정에서 키라는 미국 연수의 꿈을 가지게 되는데… [만화 열세 살 키라]에서는 미국 교환 학생으로 미국에 간 키라가 다양한 사건과 문제들을 겪으면서 내면적으로 보다 성숙한 사람이 되어 가는 성장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낯선 곳에서의 생활 속에 키라는 ‘돈’으로는 풀 수 없는 위험스런 사건과 인간관계에 얽힌 문제들을 맞게 된다. 하지만 주변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지혜로운 멘토들에게 깊이 있는 조언과 품성을 키우는 7가지 교훈을 배우게 되면서, 지금껏 알지 못했던 자치 품성의 가치와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만화 열세 살 키라]는 동화의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를 만화적으로 각색, 환타지와 코믹 요소를 가미하여,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책을 보며 가치?철학적인 주제를 배울 수 있게 한다. 키라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통해 어린이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돈’만큼 필요한 또 하나의 가치 ‘품성’이 있다는 것, 그리고 타인과 함께 하며 자신의 품성을 키워갈 때 인생이 진정 행복하고 풍요로워진다는 세상의 진리를 자연스레 깨닫게 될 것이다.
